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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7일 10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7일 10시 02분 KST

'심슨 가족'은 5년 전 레이디 가가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예언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각), 슈퍼볼 하프타임 중 엄청난 규모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리틀 몬스터들(Little Monsters, 레이디 가가가 팬들을 부르는 애칭)의 찬사를 받았다. 가가는 이날 'God Bless America' 등 미국인들에게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와 더불어 'Born This Way'와 'Telephone'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공연 직후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과 가가의 하프타임 쇼의 연관성을 지목했다.

지난 2012년 방영된 '리사가 열광하다'(Lisa Goes Gaga) 편에서 만화 캐릭터가 된 레이디 가가는 피아노를 치던 중 줄에 매달려 하늘을 난다. 이 장면은 공연 중 와이어에 매달려 무대로 점프한 레이디 가가의 모습과 흡사했다.

또한,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카우보이모자 모양의 불빛이 미식 경기장 위를 수놓는 장면이었다. 레이디 가가 역시 하프타임 중 수백 대의 드론을 띄워 미국 국기 모양의 빛 퍼포먼스를 펼쳤다.

소름 돋는 연관성이다.

한편, '심슨 가족'은 이전에도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3월 방송된 한 에피소드에는 미래로 간 바트가 대통령이 된 리사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때 리사는 '이전 트럼프 정부'를 언급하는데, 17년 뒤 도널드 트럼프는 실제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아래 기사에서 이 엄청난 예언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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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전 '심슨 가족' 속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를 어떻게 마쳤을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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