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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7일 07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7일 08시 57분 KST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트럼프 집회에 단 8명 만이 등장하다

큰 집회는 아니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메인주 포틀랜드 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반 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슬프다. WGME가 찍은 영상에 따르면 집회에는 단 8명 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지지자인 더그 프리보스트는 WGME에 "이 이야기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트럼프 뒤에는 정말 많은 지지자가 있다는 사실 말이다."라고 전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집회에는 단 8명 만이 참가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폭소했고, 일부는 집회에 대한 '대안적 사실' 몇 가지를 나열하기도 했다.

나는 완전 비호감인데 내 생일파티에 저것보다 많은 사람이 왔어.

나는 포틀랜드의 트럼프 지지 집회에 150만 명의 애국자들과 함께 있었다!!

토요일에 열린 트럼프 지지 집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모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다. 제목은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트럼프 지지자들의 집회."

백악관 공보 비서가 포틀랜드의 트럼프 집회에 3만 5천 명이 모였다고 발표하다. 가장 큰 집회였다고 말이다.

수백, 수천 명이 트럼프를 위해 모였다. #대안적사실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포틀랜드에서 집회를 열다.

"이건 대통령을 위해 열린 역사상 가장 큰 집회였다. 전 세계적으로 말이다."

한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다.

'사기꾼' 언론이 집회 사진을 조작했다. 역겹다.

트럼프 지지 집회가 포틀랜드에서 열렸다. 가장 큰 인파였다.

한편, 수일 전 같은 도시에서 트럼프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약 1천 5백 명이 모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World’s Saddest Trump Rally Draws Just 8 Supporte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