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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6일 12시 52분 KST

일본 '아파 호텔' 객실에 놓인 책에 분노한 재일 중국인들이 항의 시위에 나섰다

일본의 대형 호텔 체인인 '아파 호텔'의 객실에 난징 대학살과 위안부 동원을 전면 부정하는 책이 놓여 있던 것에 대해 재일 중국인들이 5일 도쿄 신주쿠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우익 단체도 참석해 옆에서 "일본 최고" 등의 현수막을 들었고, 경찰에 의해 시위가 정지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시위를 벌인 단체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기업 경영자와 회사원들로 이루어진 '중일 민간 우호위원회'의 일부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약 300명이 참석해 '중일 우호', '민족 존엄을 지킨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BBC 등 외신은 이날 시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간중간 우익 단체가 "일본의 승리다" 등 소리를 지르며 욱일기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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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파 호텔' 객실마다 놓인 책에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apa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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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허핑턴포스트JP의 【アパホテル問題】在日中国人が新宿で抗議デモ BBCは動画で紹介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