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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5일 09시 48분 KST

바른정당이 이번에는 랩배틀을 공모로 걸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당에서 뭔가를 공모로 내걸었을 때 잘 풀린 케이스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바른정당이 또 뭔가를 공모로 내걸었다. [관련기사] '개보신당'의 당명 공모에 누리꾼들의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그것도 랩을.

사실 바른정당이 문제의 '랩배틀' 공모를 내놓은지는 꽤 됐다. 본래 지난달 30일까지가 예선 공모기간이었는데 돌연 2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지난 2일 공지했다. 응모한 래퍼들이 별로 없는 듯하다.

문제의 공모가 진짜 '랩배틀'이 될 수 있으려면 일단 바른정당 쪽에서 내놓은 랩이 있어야 하는데 이참에 공모의 흥행성 부각을 위해 바른정당 지도부에서 먼저 총대를 메는 게 어떨까 싶다. 기왕이면 김무성 의원 정도의 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