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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3일 10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3일 10시 43분 KST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으로 응급수술 받았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 중인 배우 문근영이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지방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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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수술 사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2월 1일 문근영 배우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익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응급 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은 “부종으로 인해 구획(여러 개 근육의 집단)내에 압력이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압력이 증가하면서 동맥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4~8시간 안에 구획 내 근육 및 기타 연부조직의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열에 의한 손상 및 동상, 석고붕대, 외부 압박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병원 측은 “급성구획증후군은 반드시 응급수술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