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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3일 09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3일 09시 59분 KST

일본에서 주목받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아기'가 되는 것이다(동영상)

만약 당신이 요즘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원초적인 상태로 돌아가보자. 바로 아기가 되는 것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스트레스 해소법은 ‘오토나마키’(おとなまき)로 불린다. 몸 전체를 천으로 감싸서 묶는 것인데, 최근 일본 밖 나라에서도 스트레스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아기가 엄마의 자궁 속에 있는 것 같은 안정감을 느끼도록 포대기로 감싸는 것에 착안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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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료법은 처음 교토의 어느 중년 여성에 의해 개발됐다. 그는 이제 막 출산을 한 엄마들이 겪는 고통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이 방법을 고안했다고 한다. 오토나마키의 지지자들은 이 치료법인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작동하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이 치료법을 사용한 한 아이 엄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몸을 천으로 감싼 지 약 20분 후, 몸이 따뜻해지면서 기분이 나아지는 걸 경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은 이 방법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사실 아기를 포대기에 감싸는 것 또한 논쟁사항 중 하나다. 지난 2016년에 발표된 한 연구는 아기를 재우기 위해 포대기에 감싸는 것이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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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슈 1장으로 아기를 1분 안에 잠들게 하는 법(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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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This Japanese Stress Trick Turns You Into A Human Burrit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