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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29일 11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29일 11시 35분 KST

'포켓몬 고'가 명절 연휴를 거치며 일 이용자 500만을 넘겼다

A passenger plays the augmented reality mobile game "Pokemon Go" by Nintendo inside a bus in Hong Kong, China August 12, 2016. REUTERS/Tyrone Siu
Tyrone Siu / Reuters
A passenger plays the augmented reality mobile game "Pokemon Go" by Nintendo inside a bus in Hong Kong, China August 12, 2016. REUTERS/Tyrone Siu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 닷새째 5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29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7천4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설 당일인 지난 28일 524만명이 포켓몬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아래와 같다.

10대 184만명(35%)

20대 174만명(33%)

30대 95만명(18%)

40대 57만명(11%)

50대 이상 15만명(3%)

포켓몬고 이용자는 출시일인 지난 24일 291만명, 25일 384만명, 26일 428만명, 27일 490만명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설 연휴를 맞아 여가를 즐기려는 이용자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포켓몬고 설치자는 총 711만명으로 추정됐다. 공식 출시 전 외국 앱 마켓이나 비공식 경로로 내려받은 51만 명을 제외하면 출시 후 660만명이 이 게임을 내려받은 셈이다.

포켓몬고는 양대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게임 부문 매출 2위에 올랐다.

포켓몬고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게임 중 최단 기간인 110일 만에 매출 8억 달러(한화 약 9천330억원)를 돌파했다.

관련 기사: '포켓몬 고' 한국 출시 첫날, 전국에서 다양한 포켓스탑들이 발견됐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