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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9일 10시 27분 KST

단돈 $100에 팔린 미국의 200,000 제곱미터 쇼핑몰

피츠버그 밀스 조감도
wikimedia
피츠버그 밀스 조감도

은행 건물이 $1에 팔린 사례가 있었지만(궁금하다면 여기 클릭), 약 200,000 제곱미터에 백화점 2개와 50개가 넘는 독립 매장이 상주하고 있는 쇼핑몰이 단돈 $100에 경매됐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AP에 의하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피츠버그 밀스 몰'은 한 때 2,000억 원을 웃도는 부동산 가치를 자랑했다. 그러나 경기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악재로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서 은행이자 상환이 어려워졌다.

쇼핑센터 소유주 '피츠버그 밀스 합자 회사'의 채무 불이행으로 쇼핑몰은 경매로 넘어갔고, 약 1,800억 원의 대출을 알선했던 최고 채권자 웰스파고은행이 $100에 이 대형 쇼핑몰을 인수한 것이다.

그런데 웰스파고은행이 단돈 $100로 경매에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TribLive에 의하면 이번 경매는 '동의 압류' 하에 진행된 사례라 웰스파고은행 외에는 다른 입찰자의 참여가 불가능했다.

그럼 그렇지....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Photo gallery$1에 매입해 아트센터로 변신한 은행 건물 Se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