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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 11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18일 11시 58분 KST

CCTV에 포착된 '지나가는 여성 돌로 내리찍은 남자'(15초)

길가는 여성을 돌로 내리찍은 남자가 CCTV에 포착됐다.

사건이 벌어졌던 곳은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근처 인도. 사건 발생 시각은 14일 새벽 2시경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용의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었다. 이 남자 때문에 한 여성은 치아가 함몰됐고, 다른 여성은 얼굴에 4cm가량의 상처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서 “키가 크고 건장한 남자가 두 손으로 힘겹게 둥근 돌을 들고 다가오더니 갑자기 휘둘러 얼굴을 내리찍었고 당황한 사이 돌을 앞에 내려놓고는 뒤돌아 태연히 걸어갔다”고 진술했다. 또 이들은 “갑작스러운 폭행에 놀라 주저앉아 범인을 향해 ‘야’라고 소리치자 범인이 뒤를 돌아본 뒤 위협적으로 다가왔다”며 “바로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했고, 이 모습을 본 범인이 다시 발걸음을 돌린 채 도주했다”고 경찰에서 설명했다. 범인이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모자 달린 코트를 입고 있었다고도 했다. (서울신문 1월 16일)

그리고...바로 이 남자다.

KBS가 보도한 CCTV 영상을 자세히 보자. 용의자가 등장하는 장면은 15초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옷차림-걸음걸이-뒷모습 등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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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의 젊은 남성'이 여성 2명을 돌로 내리찍은 후 태연히 걸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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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확대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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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뒷모습. 위 동영상을 플레이하면 걸음걸이/뒷모습을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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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CCTV를 올려다 보더니 곧바로 옷에 달린 '털모자'를 머리에 쓴다.

아직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도 파악하지 못한 상황. CCTV에 포착된 인상착의가 유일한 단서다.

작은 제보도 절실하니 남자의 인상착의/뒷모습을 잘 봐주시길. 위 동영상을 50초부터 플레이하면 곧바로 용의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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