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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 07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18일 07시 38분 KST

우신이 전소미에게 접촉했다는 영상을 한 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지난 12월 아이돌 그룹 업텐션 우신(본명 김우석·20)이 함께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중 전소미(15)의 가슴에 손이 닿았다는 논란이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물론 본인들도 나서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팬들은 우신에게 화가 덜 풀린 상황.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등에 출연해 각종 영상 분석 업무를 해온 '법영상분석연구소'에서 우신 소속사의 의뢰를 받아 해당 영상에 대한 소견을 내놨다.

이 연구소 소속의 황민구 박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발췌해 공개한 소견서에 의하면 법영상연구소 측은 해당 영상에서 우신 의우신의 손과 전소미의 신체 사이에 있는 그림자의 패턴을 분석했다.

bradley manning

이 연구소는 그 결과 감정물 속 손과 가슴 사이의 그림자 패턴은 상당히 넓은 영역으로 기록되었는데, 즉 '접촉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법영상연구소는 재현 실험을 통해 접촉장면에 서린 그림자와 우신 전소미 영상에 서린 그림자의 패턴을 비교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 중 왼편은 접촉 상황, 오른편은 비접촉 상황의 그림자 패턴을 분석한 것이다.

bradley manning

법영상연구소의 이번 소견은 업텐션 측이 의뢰한 것으로, 메트로서울에 따르면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멤버 우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