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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3일 04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13일 04시 34분 KST

'해투' 신화, 역시 이구역의 '예능돌'..레전드 경신 완료 [종합]

역시 이 구역의 '예능돌'다운 활약이었다. 신화가 거침없는 폭로부터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해피투게더3'를 접수했다. 잠자고 있던 팬들의 '덕후력'마저 불태우게 만드는 활약이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믿고 보는 신화'라는 이름으로 신화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신화는 등장하자마자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첫번째 대상은 이민우. 전진은 '헤이 컴온' 활동 당시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이민우가 넘어진 이유가 하이힐 높이의 깔창 때문이었다고 밝혀 결국 이민우에게 멱살을 잡혔다.

또한 멤버들은 에릭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에릭이 멤버들이 남긴 음식만 먹는다는 것. 이에 신혜성이 "저희 회사 대표님이니까 대외비 아끼려고 하는 건가"라는 의문을 던지자, 에릭은 "저를 위해 남겨두는 건 또 싫다"라며 '청개구리'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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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에 이어서는 해명타임이었다. 먼저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신화타임'에 대해 멤버들은 "이제 저희가 회사를 꾸리고 있고 나이도 있으니까 녹화시간을 준수한다"라고 해명하며 각자 '신화타임'으로 인해 오히려 억울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앤디는 "1시 녹화라고 해서 왔는데 3시 녹화라 스태프 아무도 없었다"라고 말했고, 신혜성은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에 실제로 바퀴가 풀려서 빠져서 스케줄에 어쩔 수 없이 늦었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신화 멤버들끼리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싸우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코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 특히 에릭은 과거 신혜성과 티격태격한 일화를 밝히며 "예전에는 스킨십에 질색팔색하니까 재밌어서 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제 손을 잡으며 지그시 쳐다보는 게 싫어서 뿌리쳤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앤디의 '하트춤'과 에릭의 '산낙지' 댄스를 시작으로 신화의 메들리 코믹 댄스는 물론, 과거 흑역사 사진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엽기 개인기까지 방출하며 거침없이 망가지는 신화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