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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1일 06시 09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11일 06시 12분 KST

변희재에게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4.29재보선 애국시민후보 선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후보로 선정된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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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4.29재보선 애국시민후보 선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후보로 선정된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3.10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61)씨 쪽이 11일 태블릿 피시 감정과 관련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결정을 보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이날 열린 최순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씨 쪽 변호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변희재씨와 김아무개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변씨에 대해서는 태블릿 피시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 추후 결정하겠다”며 결정을 보류했다.

변희재씨는 10일 ‘태블릿 피시 조작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해 검찰에 제출된 태블릿 피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순실씨 쪽의 변희재 증인 신청은 이번 재판을 ‘태블릿 피시 재판’으로 몰아가려는 전략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