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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9일 07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9일 10시 55분 KST

'바른신당' 창당을 축하하며 한 유저가 정당 로고를 제작했다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한 뒤 '개혁보수신당'이라는 가칭으로 창당을 추진해 온 비박계 의원들. 8일 개혁보수신당(가칭)의 명칭은 '바른정당'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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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가칭 선정 단계에서 '바른보수신당'도 논의됐지만 약칭이 '바보당'이 되는 바람에 포기하고 '개혁보수신당'을 선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돌아온 건 '개보신당'

신년이 시작된 1일부터 7일까지 개혁보수신당은 온라인을 통해 당명을 공모했다. 온라인에서의 정치 참여가 누구보다도 활발한 한국 네티즌들이 가만있을 리 없었다. "새누리당이었당", "더불어새누리당", "통합 진보당('진'짜 '보'수를 모은다는 의미)", "진보신당(진짜보수신당)" 등 창의적인 의견이 이어졌는데 신당 측이 댓글을 삭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어쨌든 개혁보수신당개보신당의 정식 명칭은 "바른정당"으로 결정됐다. 이런 기쁜 소식에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축하가 이어지지 않을 수 없는 일. 딴지 자유게시판의 유저 'coldblood'는 당 로고를 직접 제작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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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진과 함께 "약소하게 당 로고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긍정적인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바른정당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당명의 영어 표기와 관련해 "당 이름을 'Right Party'로 표기하면 '우파 정당'이 된다"며 "'Right Choice'라고 표기해 '바르다'라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h/t 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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