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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9일 07시 31분 KST

운동에 대한 기대와 현실이 다르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 10

새해의 결심 중의 하나로 짐(gym)에 가입했다. 귀찮더라도 운동을 시작할 때다.

아무리 고되어도 운동을 하겠다고 당신은 작심한다. 그래야만 다음 주에 멋지게 비키니를 뽐낼 수 있으니까. 그렇지 않은가?

아래는 운동에 대한 기대와 현실이 엇갈리는 순간들이다.

1. 기대: 일어나자마자 준비 운동 겸 뛰어서 짐으로 향한다.

현실: 술이 덜 깨어서 피트니스 강의 90%를 빠진다.

2. 기대: 일주일만 운동해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같은 몸매가 될 수 있다.

현실: 아니. 아직도 뚱뚱해.

3. 기대: 최고급 라이크라 재질 운동복을 다양하게 갖출 거다.

현실: 똑같은 레깅스를 씻지도 않고 매번 사용한다.

4. 기대: 함께 운동하며 대화할 수 있는 친구들이 넘칠 거다.

현실: 탈의실에서 만난 누드 할머니의 푸념을 들어준다.

5. 기대: 모든 피트니스 기계를 터득한 후 자신 있게 사용할 거다.

현실: 모퉁이에 서서 기계를 다루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훔쳐본다.

6. 기대: 짧은 점심시간에도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믿는다.

현실: 식당에 숨어있다가 돌아오는 자기 몸에서 땀이 안 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못 알아차리기 바란다.

7. 기대: 아무 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트레이너가 도와줄 거다.

현실: 꿈 깨슈!

8. 기대: 조깅을 정말로 즐기는 달리기 체질로 변할 거다.

현실: 걸음걸이 이상의 속도만 생각해도 현기증이 난다.

9. 기대: 동료들이 당신의 탱탱한 엉덩이를 지적할 거다.

현실: 아니, 왜 절뚝거리냐고 질문한다.

10. 기대: 운동을 마친 후 야채 주스를 마실 거다.

현실: 초콜릿 케이크를 실컷 먹는다. 운동한 대가로 말이다.

그렇지만 어렵더라도 운동은 계속해야 한다. 아래처럼 계속.

체조선수처럼 운동하는 방법

 

*허핑턴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