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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4일 17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4일 17시 29분 KST

안철수 전 대표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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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9대 대선 정국의 흐름에 대해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4일) 경향신문은 대선주자 인터뷰 세번째 주자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발언은 아래와 같다.

“다음 정권은 보수 세력이 맡으면 안된다. 친박도, 비박도 다음 정권을 맡을 자격이 없고 대통령 후보를 내서도 안된다. 다음 정권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 정당은 민주당과 국민의당밖에 없다. 민주당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제일 유력한 후보이고, 만약 내가 노력해서 국민의당 후보가 된다면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 될 거라고 보고 있다.”

“정권교체는 역사의 흐름이다. 거스를 수 없다. 결국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당 후보 간에 누가 더 국가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으로 갈 것” -경향신문(1월 4일)

특히 안 전 대표는 경향신문의 '비문재인 연대론'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다른 어느 때보다 우리 당에 대해 자신감, 자부심을 가질 때"라며 "역대 선거를 보면 자신감이 부족해 다른 세력과의 연대를 주장하는 경우 대부분 패배한다"고 밝혔다. 다른 당이나 대선 후보와 연대할 의향이 없으며 이를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돌파하겠다는 얘기로 해석된다.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유권자 2,531명을 대상(총 통화시도 1만1781명. 응답률 21.5%)으로 조사한 12월 4주차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이 23.5%, 문재인 전 대표가 23.0%, 이재명 성남시장이 11.2%, 안철수 전 대표가 7.5%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