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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4일 10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4일 10시 33분 KST

멕 라이언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TV 시리즈에 출연한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의 배우 멕 라이언이 처음으로 TV 시리즈 출연을 결정했다.

meg ryan

미국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출연하기로 한 작품은 EPIX가 준비 중인 ‘픽처 파리’(Picture Paris)다. 브래드 홀 감독이 지난 2011년에 연출한 29분짜리 단편이 원작인 작품. 자식들을 다 성장시킨 여성이 남편과 파리로 여행을 떠나지만, 자신이 꿈꾸던 것과는 전혀 다른 여행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TV 시리즈 또한 브래드 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과거 ‘프렌즈’의 배우 리사 쿠드로가 제작한 ‘웹 테라피’(Web Therapy)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파리 픽쳐’가 사실상 그녀가 30년 만에 출연한 첫 TV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버라이어티’는 멕 라이언뿐만 아니라,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 로버트 드니로 등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지금 TV 시리즈를 선택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때 로맨틱 코미디의 요정으로 불리던 멕 라이언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애딕티드 러브’, ‘시티 오브 엔젤’ 등으로 1990년대 후반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내 친구의 사생활’(2008), ‘멕 라이언의 프로포즈’(2008),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009)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톰 행크스와 함께한 영화 ‘이타카’에서 연기와 연출을 겸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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