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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3일 12시 5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3일 12시 55분 KST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우 박중훈이 정말 라디오 DJ가 됐다

1월 3일, ‘뉴스1’은 KBS가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를 런칭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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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편성됐다. 박중훈은 페이스북을 통해 “7080팝송을 트는 음악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흥미로운 건, 이 프로그램의 제목인 ‘라디오스타’가 박중훈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제목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라디오스타’는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안성기와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2006년도 작품이다. 극중에서 박중훈은 1988년도 가수왕 출신의 잊혀진 가수 최곤을 연기했고, 안성기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최곤을 발굴해 그를 스타로 만들었던 매니저 박민수를 연기했다. 극중에서 폭력사고를 저지른 최곤을 위해 박민수는 강원도 영월의 라디오 프로그램 DJ 자리를 받아온다. 최곤이 영월이라는 도시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적응해 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호흡하는 과정, 그리고 최곤과 박민수의 우정이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다. ‘라디오스타’로 안성기와 박중훈은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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