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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2일 07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2일 07시 12분 KST

정치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펴본 그들의 관심사

2017년 새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은 정치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 자체만큼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 상태.

인스타그램은 많은 이들이 일상을 타인과 공유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다. 인스타그램은 독특한 '해시태그' 검색 방식을 활용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정치인들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들만의 개성 있는 관심사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이다.

차기 '먹방' BJ를 노리는 듯, 음식과 맛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는다.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메인에 '꾸준하게. 먹스타그램'이라고 게시하고 프로필에도 짬뽕을 먹는 사진을 올려 먹스타그램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new year hope

반면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는 '먹방'이 아닌 '자연'에 집중했다. 얼핏 보면 흔한 정치인들의 인스타그램처럼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홍보, 시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여느 인스타그래머들처럼 자신의 관심사를 드러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new year hope

마치 '식물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꽃과 나비 .. 5월... 나마스테~!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안희정(@steelroot)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렇게 주변카카오스토리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듯, 친숙한 꽃 사진도 있다. 그러나 안 지사의 인스타그램 속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고양이들이었다.

안희정(@steelroot)님이 게시한 사진님,

안희정(@steelroot)님이 게시한 사진님,

길냥이와 들냥이들을 매우 사랑하는 그는 신년인사도 고양이와 함께 전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안 지사를 '캣러버 안희정'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현행 최고의 정치인 인스타그래머는 정세균 국회의장인 것으로 보인다.

new year hope

먹스타그램은 기본,

'합성짤'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인형도 과시한다.

현재 이들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유저들이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를 신청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맞팔'을 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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