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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1일 08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1월 01일 11시 34분 KST

[XP이슈] 'SBS 연기대상' 이휘재, 무례한 발언? 비매너 진행 논란

'SBS 연기대상' MC로 나선 방송인 이휘재가 무례한 진행으로 시청자와 누리꾼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2016 SBS 연기대상'에서 가수 민아, 배우 장근석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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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MC로 함께 하며 'SBS 연기대상'을 부드럽게 이끌어 갈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자리에 함께 한 배우들을 향한 다소 무례한 발언들이 지적을 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이휘재는 패딩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성동일에게 "PD인지 배우인지 헷갈리게 의상을 입으셨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후 성동일이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다시 오르자 "추우셔서 점퍼를 입으셨다. 드라마의 연출 겸 배우시다"라고 다시 한 번 그의 의상을 언급했다. 이에 민아는 "멋있으시다"라고 황급히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질투의 화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정석에게는 공개 연인 거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유도하기도 했고, '달의 연인'으로 함께 한 아이유와 이준기에게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라고 말하는 등 불필요한 발언으로 흐름을 끊었다.

또 일부 배우들에게는 '형'이나 '누나'같은 사적인 호칭을 이야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누리꾼들 역시 불편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누리꾼들은 "나만 느낀 게 아니었구나"(691***), "상 받은 배우들보다 본인이 더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chas***),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한 진행 같다"(min***)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업데이트(2017년 1월 1일 오후)

- 무례한 진행으로 논란을 빚은 이휘재가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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