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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09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28일 09시 42분 KST

이 '출산 장려' 공익광고에 욕이 바가지로 쏟아지는 이유(트윗 반응)

도대체 '공익광고'란 무엇일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 부조리 해결이라는 문제에 대해 광고라는 가장 현대적이고 설득력이 뛰어난 수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

그런데 아래의 '공익광고'가 이 취지에 정말 부합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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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학생부에서 '은상'을 수상한 '위대한 모자'라는 작품이다.

4년 전 작품임에도 아직까지 비판이 나오는 것은 이 공익 광고가 여러 가지로 문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양육비 같은 '현실적인' 문제는 신경 쓰지 말고 덮어놓고 '애를 낳으라'는 것일까?

아니, 이 광고는 혹시 '충분한 양육비'를 벌기 힘든 현 사회 구조를 탓하는 것인가?

그런데 '훌륭한 아들'을 낳지 않으면 신사임당은 역사적으로 지워지는 것인가?

자녀를 '위대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후대 사람들에 의해 '현모양처'라는 이미지가 덧입혀진 신사임당처럼 돼야 하는 걸까?

자식 교육은 '엄마'만의 몫인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광고다.

아래는 이 광고에 대한 트윗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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