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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7일 17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27일 18시 00분 KST

JTBC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앞뒤 행적으로 당일 날 일정을 추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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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앞뒤 얼굴을 분석해 당일 날 행적을 추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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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은 12월27일 보도에서 "4월15일 얼굴에 없던 자국이 17일 발견됐고, 이후 16일 당일에도 주사바늘이 포착됐다"며 "세월호 당일이나 그 전날 늦게 시술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번에 보도해드렸던 17일의 사진에는 멍 자국만이 보였지만 이번에 새로 발견된 것은 21일에 보였던 주삿바늘 자국이 17일에도 발견되었다는 것"이라며 "만일 시술이 실제로 있었다면 바로 전날인 참사 당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기도 한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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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은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다음날로 사고 해역과 진도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난 날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17일과 21일 사진에서 보인 자국에 대해 '실 리프팅 시술 흔적'으로 분석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밑에서 살짝 불거져 있던 실이 결국은 피부를 살짝 뚫고 나온 거라고 봐야 한다"며 " 수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통 (다른 의사들도) 이야기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지난 26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열린 현장 청문회에서 "세월호 당일은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이 비어있었다. 무엇을 했는지는 사생활이라 말할 수 없다"면서도 "오후 2시 넘어 박근혜 대통령을 봤고, 피곤해 보였다"고 진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