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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09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26일 09시 32분 KST

국회의원들이 감방에 들어갔다

연합뉴스TV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26일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에 대한 '감방 신문'을 시작했다.

국조특위는 애초 서울구치소 회의실로 최씨를 불러 청문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최씨가 불출석함에 따라 일부 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 내 수감동을 찾아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신문에 돌입했다.

수감동에 들어가는 위원은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 새누리당 장제원·하태경·황영철, 민주당 김한정·박영선·손혜원, 정의당은 윤소하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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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특위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수감동 신문도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이만희·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이용주 의원 등은 서울구치소에서 남부구치소로 이동했다.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신문은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혜훈·이완영·백승주 의원은 수감동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