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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5일 10시 3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26일 05시 05분 KST

버락 오바마는 대학 시절 지금과 많이 다른 삶을 살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임기 내내 인기가 식을 줄 몰랐다.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그는 임기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도 무려 56%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오바마를 총리로'(ObamaForPM)라는 해쉬태그가 트렌딩되기도 했다.

barack obama

그런 그의 대학 시절은 어땠을까? 지금과 마찬가지로 존경받는 삶을 살았을까?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영화 '배리'는 어린 버락 오바마의 삶을 조명했다. 영화에서는 자신감 있는 현재와 달리 조금 어둡고 의기소침한 모습의 오바마가 그려졌다.

백인 어머니와 케냐 출신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1981년 콜럼비아 대학교로 편입해 8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몸소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래 예고편을 통해 그의 대학 시절을 확인해보자.

영화 '배리'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81%를 기록했고, 타임지는 이를 두고 "날카롭고 잘 관찰된 영화이며, 한 대통령의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를 가르는 것은 인종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비크리 간디 감독이 연출하고, 데본 터렐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