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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05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6일 05시 32분 KST

어느 경찰이 성희롱 피해자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

경찰관이 상담과정에서 폭행사건 피해자인 여성을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성희롱 혐의로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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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

A 경위는 올해 4월 폭행사건 피해자로 지구대를 찾은 B씨에게 상담과정에서 "예쁘네", "남자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네"라는 성희롱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 이후에도 "예쁜이 뭐해?", "지금 뭐 입고 있어?" 같은 성희롱적인 발언을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한 달여 간이나 지속했다고 B씨는 밝혔다.

사상경찰서는 최근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 경위의 발언이 성희롱적인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