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12월 16일 07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6일 07시 46분 KST

아이를 낳으라는 친척들에게 이 여성은 몇 장의 사진을 보냈다

캐리 젠슨과 닉은 이제 결혼 3년차를 맞이하는 부부다. 그들은 결혼 이후 지난 3년 동안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언제 아이를 낳을 거냐는 질문을 받아야 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애나모사에 사는 캐리는 이제 그런 질문을 더 이상 참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Photo gallery애를 낳으라고 하는 친척들에게 보낸 사진들 See Gallery


캐리는 아래와 같은 4장의 사진을 페이스북과 Imgur를 통해 공유했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약 76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the

캐리가 아이 대신 새로운 가족으로 들인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릴루라고 한다.

the

“우리 부부는 고모와 이모, 양쪽 어머니와 할머니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캐리는 허핑턴포스트에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은 언제 아이를 갖기 시작할 거니?’같은 질문들이었죠. 그리고 지금 아이를 낳으면 사촌 중 다른 아이와 같은 또래가 될 거란 이야기도 들었어요.”

하지만 캐리나 남편 닉이나 지금 혹은 나중에라도 아이를 가질 생각은 없었다.

“그런 말들은 나를 정말 귀찮게 했어요. 언젠가는 마음이 바뀔 거란 그런 이야기도요.”

the

캐리에게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건, 그녀가 아이를 싫어한다는 걸 뜻하는 게 아니었다. 그녀는 “단지 내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나는 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고, 아이들과 교감하고 만나는 일을 너무 좋아해요. 나는 아이를 원한다는 다른 사람에게 아이가 왜 필요하냐는 말을 하지도 않아요. 내 동생인 베카는 18개월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는 이모로서 내 조카를 너무 사랑하지요. 난 단지 내가 엄마가 되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the

현재 캐리와 닉은 둘이 함께 더 많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개 릴루를 그들의 여행에 동참시킬 계획이다.

*관련기사

- ‘엄마다운 외모'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진작가의 이야기(사진)

celia sanchez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Wife Had The Best Response To People Bugging Her To Have Ki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