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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14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4일 14시 47분 KST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반려견을 공개했다(사진)

12월 13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 궁에서 반려견을 공개했다. 일본 언론 요미우리 신문과 니혼TV와의 인터뷰를 끝낸 후 지난 2012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보냈던 개를 보여준 것이다.

putin yume

이 개의 이름은 ‘유메’(ゆめ)로 ‘꿈’을 뜻한다. 2011년 당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일본에 러시아가 보여준 도움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고 한다. 유메는 지난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 때도 등장한 바 있다.

'산케이 신문' 측은 이날 유메가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흥분해 기자들을 향해 짖어댔다”고 보도했다. 푸틴은 “평소 유메는 이런 행동을 잘 안하는 데, 오늘 조명이 있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12월 15일 푸틴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에 맞춰 유메의 짝이 될 수컷 아키타 견을 선물하려고 했다. 하지만 푸틴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gallery 푸틴 대통령의 반려견 See Gallery

 

허핑턴포스트JP의 'プーチン大統領、愛犬「ゆめ」にメロメロ【画像集】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