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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12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4일 12시 06분 KST

레미콘 차량이 있으면 거리 전체를 클럽으로 만들 수 있다(동영상)

베네디토 버팔리노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에 유머를 담아온 프랑스의 아티스트다. 자동차를 뒤집어 탁구대를 만들거나, 공중전화 박스를 어항으로 만드는 식이다. 그가 이번에는 레미콘을 운반할 때 쓰는 시멘트 믹서 차량으로 거대한 ‘미러볼’을 만들었다. 클럽이나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 말이다. 이름은 ‘디스코 볼 시멘트 믹서’다.

‘thisiscolossal’의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한 미러볼은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가지 프랑스 리용의 어느 거리에 나타났다. 음악을 틀어놓고, 조명을 비추고 시멘트 믹서를 돌리자 아래와 같은 풍경이 연출됐다.

믹서에 붙은 거울들이 빛을 반사해 건물들을 비추면서 거리 전체가 클럽이 된 것이다. 실제 거리를 돌아다니는 시멘트 믹서 차량에 이런 거울들이 붙어있다면, 잠깐이라도 꽤 신나는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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