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12월 14일 09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4일 09시 30분 KST

트럼프가 카니예 웨스트와 "삶"에 대해 말하다(사진)

카니예 웨스트가 13일 오전(현지시각) 뉴욕 트럼프 타워에 등장했다.

CNN에 따르면 웨스트와 도널드 트럼프는 15분간의 만남 끝에 로비로 돌아왔고, 트럼프는 기자들을 향해 "우리는 오랜 시간 친구였다. 웨스트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둘이 만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변인은 뉴욕 타임스에 웨스트가 만남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다문화적 이슈에 대해 말하기 위해 오늘 트럼프와 만나고 싶었다.

이에 카니예는 트위터에 "집단 괴롭힘, 시카고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 등 다문화적 이슈"에 대해 대화하고 싶어 트럼프에게 미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카니예는 "우리가 정말 변화를 바란다면 트럼프와의 핫라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 짧은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삶. 우리는 삶에 대해 말했다."고 답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5년 VMA 시상식서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지난 8월에는 "불안감과 무감각함으로 가득한 사회에 변화를 가져와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더했다. 그런 그가 트럼프와의 만남 직후 또다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아래 트윗을 통해 이전에 선언했던 것과 달리 2024년에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암시한 것.

웨스트와 트럼프는 트럼프타워 로비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아래 화보를 통해 이 놀라운 만남을 확인해보자.

Photo gallery트럼프와 카니예의 만남 See Gallery

h/t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