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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16시 06분 KST

하지원 "길라임 논란, 소신있게 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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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길라임'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13일 하지원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와 더불어 최근 불거진 '길라임' 논란에 대해 말했다.

앞서 국정농단 사건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예명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길라임'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의 역할 이름이다.

이와 함께 '길라임' 논란이 불거진지 며칠 되지 않아 '목숨 건 연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기에 하지원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하지원은 이에 대해 "길라임은 지금도 정말 사랑하는 캐릭터다"며 "'목숨 건 연애'의 한제인도 길라임 이상으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니 기대해달라"고 센스 있게 정면 돌파를 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제 기사를 꼼꼼히 읽는 편이다"며 "제작보고회 전날 '하지원 길라임 언급할까'라는 기사가 많았다.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소신있게 말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원은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이 괜찮냐고 물었던 문자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문자를 많이 받았는데 현빈 씨 문자만 기사화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