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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17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2일 17시 03분 KST

'성추행 논란' 박대성, '로드걸' 최설화 만나 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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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박대성이 '로드걸' 최설화에게 공식 사과했다.

지난 10일 박대성은 샤오미 로드 FC 035(XIAOMI ROAD FC 035)에서 기념사진 촬영 도중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최설화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팔로 허리를 감싸는 행동을 한 것이 문제였다.

당시 박대성은 곧장 대기실을 찾아 사과하려고 했으나 최설화를 만나지 못했고, 대신 전화로 사과의 말을 건넸다. 그리고 12일 직접 만나 정식으로 사과하며 반성했다.

박대성은 "승리한 뒤에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저질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잘못한 것이 맞고, 최설화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설화는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대성 선수의 사과를 받아 잘 풀었고, 시합에서 승리한 것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