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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11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12일 11시 03분 KST

청와대 간호장교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파견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아무개 대위가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위가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 (조 대위가 연수 중인) 미국 의무학교의 교육이수 조건 등 제반 사항을 감안해서 출석 시기를 국회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 대위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간호장교로 청와대에서 근무해, 박근혜 대통령의 ‘의문의 7시간’ 을 밝혀줄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조 대위는 지난달 30일 언론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진료를 받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 3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그러나 조 대위가 3차 청문회 출석할 가능성에 대해 문 대변인은 “일정을 조율 중인데 물리적으로 아마 조금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19일 5차 청문회에 출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