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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09시 47분 KST

정세균의 귀여운 '자화자찬'에 진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국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중립적 의사진행에 유의하며 각 당의 협조를 받아 표결을 원만하게 처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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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정 의장이 의사진행을 저지하기 위해 의장석을 점거했던 모습과 대조된다. 당시 정 의장은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2년간의 변화"라며 이 비교 사진이 주목받았다. 노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국회의장석을 점거했던 그가 12년이 지난 뒤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부를 선언하는 입법부 수장으로 같은 자리에 섰다는 것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것.

대다수의 유저들은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며 정 의장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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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온라인에서의 반응을 눈치챘는지 정 의장 측도 살짝귀엽게 숟가락을 얹었다. 아래는 정 의장이 1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게시물이다.

04ver 균블리는 탄핵을 막기위해 의장석을 점거했었고요 16ver 균블리는 국민뜻에 따라 정당하게 의장석에 앉았슴다💪🏻 먼저 올리기 민망했는디 이사실을 재빨리 발견해주신 여러분께 올리는 #감사스타그램

'균블리'라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어울리는 정말이지 귀여운 감사 인사다.

현재 균블리, 아니 정 의장의 인스타그램에는 지지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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