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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7일 06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2월 07일 06시 42분 KST

'밤에 청와대에 드나든 적이 있냐'는 질문에 차은택이 "절대 없다"고 펄쩍 뛰다

차은택씨는 7일 자신이 청와대 '보안손님'이 아니며 심야에 청와대를 드나든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차씨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2차 청문회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이영석 대통령 경호실 차장이 '보안손님'으로 최순실과 차은택을 인정했다. 보안손님이 맞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번, 늦은 밤에 들어갔다 나온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절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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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공관에 갔던 일에 대해서는 "최순실이 가보라고 해서 갔다. 갔을 때 정성근 장관 후보와 김종 차관이 있었다. 단순히 인사하고 나오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차씨는 공소사실 가운데 포레카를 강제로 뺏으려고 했다가 실패로 끝났다는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과 조금 많이 다른 부분이 있다"며 KT인사 및 광고 개입 의혹에 대해선 "부분적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차 광고'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무슨 관계냐는 질문에 "저는 (관계가) 없다"며 "플레이그라운드 회사의 실소유주는 최순실이다. 제가 직접 관여한 부분은 없고 최순실이 추천해달라는 인물에 대해 최순실에게 추천한 것 외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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