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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4일 13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04일 13시 14분 KST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연설 이후 이 카페는 사랑과 눈물로 가득 찼다

11월 4일, 오늘 10시 30분에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문을 읽었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괴감에 빠져 고통스러워 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는 같은 시간 피눈물을 흘린 사람들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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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사람들은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며 분노했다. 다음카페 박사모의 한 회원은 "예수님이 그러셨던가요?

죄 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라며 "아마도 예수님이나 부처님도 그 정도의 이지메를 당하신다면 십자가에서 내려오시고 불당에서 내려 오셨을 겁니다"라고 썼다.

대략 이런 분위기다.

"40년 지기 말벗 아우 하나 있었는데 그런 친구와 지우관계였다는 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park

그러니까…. 대다수의 국민이 죄가 없는데 돌을 던지라 하면 이건 폭력 교사가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말 문이 막힌다.

'우리 님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라는 글에서 다른 회원은 '다 수용했네요. 본인 수사까지. 이래도 야당 놈들 뭐라고 하면 역풍을 맞을 겁니다.'라고 이번 사태를 이쯤에서 마무리 지으라고 암시적으로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