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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4일 11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04일 11시 53분 KST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 수사 시점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검찰은 "지금은 진상 확인 내지 수사가 급선무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 수사 시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사건 핵심 관계자 조사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나서 사건의 윤곽이 구체화하면 박 대통령의 수사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번 파문의 핵심 당사자이자 피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안종범 전 수석은 '박 대통령이 직접 재벌 회장들을 만나 미르·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출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문' 대국민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