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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06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0월 12일 06시 15분 KST

로버트 드니로가 또 다시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했다

지난 주말, 배우 로버트 드니로는 “트럼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는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사람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에서 매우 과감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은 것이다.

robert de niro

그런데 사람들이 영상 속 로버트 드니로의 말에 주목할 때, 로버트 드니로는 또 다른 공개 석상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더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1일, 할리우드 리포터가‘더 내셔널’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당시 로버트 드니로는 두바이에 있었다. 자신이 참여한 캐리비안의 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 것. 이 행사에서도 로버트 드니로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는 또 한 번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가 뭐라고 말하든, 그는 세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나는 사람들이 그가 어떤 답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걸 이해할 수 없어요. 그에게는 답이 없어요.”

한편 이날 로버트 드니로는 또 다른 배우인 존 보이트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남겼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이자,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진주만’ 등에 출연했던 존 보이트는 로버트 드니로의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트위터를 통해 “내 동료배우가 대통령 후보에 더러운 말을 한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럽다”고 비판한 바 있다.

로버트 드니로는 이날 “보이트는 좋은 사람이다. 하지믄 그는 망상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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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드니로가 "트럼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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