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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0일 11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9월 10일 11시 20분 KST

철인 3종 경기 선수인 86세 수녀는 "청춘은 끝이 없다"고 말한다(동영상)

'철인 수녀'로 불리는 마돈나 버더는 평범한 수녀가 아니다. 올해 86세인 그녀는 나이키의 '끝없는 청춘'(Unlimited Youth) 캠페인에서 그녀 나이의 반도 안 되는 선수들에 맞서 철인 3종 경기를 펼쳤다.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따르면 버더는 운동의 장점을 알려준 한 신부님 덕에 47세의 나이로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52세였던 지난 1982년 첫 트라이애슬론에 나섰다. 그녀는 이어 75세 때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역사상 가장 고령의 선수가 됐다. 참고로, 이 경기는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165km를 아우르는 엄청난 대회로, 버더는 이 대회를 통해 '철인 수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madonna buder

'철인 수녀'는 '아이언맨' 대회에 무려 45회나 출전했으며, "청춘과 젊음은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버더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몇 살인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라. 당신이 몇 살인 것처럼 느끼는지에만 집중해라. 그리고 참을성을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madonna buder

앞으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갈 버더 수녀의 모습이 기대되는 바다.

h/t The Huffingt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