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9월 09일 06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9월 09일 08시 37분 KST

애플 아이폰7 공개 다음 날, 한국 신문들은 이렇게 이 소식을 전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아이폰, 혁신은 없었다'

애플이 아이폰7·7플러스를 공개한 다음날, 한국 신문들의 평가는 이렇다.

사실 '아이폰, 혁신은 없었다'는 기사에서 혁신적인 면모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건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 버렸다.

스마트폰 시장은 꽤 오래 전에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눈이 번쩍 뜨이는 '혁신'은 어느 누구라도 쉽지 않은 시대다. 애플 역시 예외는 아니다.

참고로 2009년 말 아이폰이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할 때, 국내 언론들은 이런 기사들을 낸 적이 있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의 대격돌이 임박했다." (서울신문 2009년 11월19일)

"아이폰이 무선데이터 통신의 활성화 같은 긍정적 영향이 있긴 하지만 개별 소비자로선 따져봐야 할 부분도 많다. 먼저 배터리 사용상의 불편함이나 DMB 기능이 없는 기능상의 문제가 꼽힌다." (경향신문 2009년 11월25일)

그 이후에도 변한 건 없었다. 새 아이폰이 나오면, 다음날 아침 신문은 어김 없이 '아이폰, 혁신은 없었다'는 기사로 도배되곤 했다.

아이폰4가 나올 때도 그랬고, 아이폰5가 나올 때도 그랬다. 아이폰6? 그 때도 물론 그랬다.

아래는 한국 주요 신문들이 9일 보도한 아이폰7 출시 관련 기사들이다.

Photo gallery '애플 아이폰, 혁신은 없었다' See Gallery

Photo gallery 애플 아이폰 7, 애플워치 2 Se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