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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3일 15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8월 03일 15시 23분 KST

중국의 '터널형 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동영상)

중국이 자체 개발한 이른바 '공중버스'가 2일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버스와 지하철의 합성어인 '바톄'(巴鐵)란 이름이 붙은 이 공중버스는 이층 버스와 유사하지만 가운데 아랫부분이 뻥 뚫려 있어 아래로 승용차들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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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2m에 폭 7.8m, 높이 4.8m로 설계된 이 버스는 차선 2개를 이용해 최고시속 60㎞, 평균 시속 40㎞로 운행될 예정이다.

transit elevated bus

내부는 대형 지하철과 유사하게 설계돼 300명의 승객을 동시에 태울 수 있다.

이 버스는 교통체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도시의 승객들을 편리하게 운송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발됐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transit elevated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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