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7월 27일 11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7월 27일 11시 42분 KST

안상수 "국민 1인당 1만원씩 성주 참외 사먹자"

새누리당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성주군민들을 위해 전국민이 성주 참외를 구매하자고 주장했다.

the

안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드 배치 지역이) 성주로 결정된 것은 되돌이킬 수 없다. 성주 군민들의 고통을 나눠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이 성주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동참해야 한다”며 “참외가 연간 매출액 4000억원이다. 국민들이 1인당 1만원씩 구매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또 “성주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전량 수매해 우리 국민이 특단적으로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저는 충남 태안이 고향이다. 기름유출 사고로 해안가가 오염됐을 때 온 국민이 자원봉사로 기름을 제거해 3~4년 만에 기름을 제거했다. IMF 때는 금모으기 운동을 해 세계의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별의별 괴담이 돌고 있다. 사드 전자파 참외를 누가 먹겠나. 마치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경북 성주 유림이 '안전의 욕구'를 보장해달라는 '사드 상소문'을 발표했다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