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는 예술가들의 전유물에서 일반인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신을 타투로 가득 채운 사람을 길에서 마주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상파울루 타투 위크에서라면, 어디에서도 온 몸을 캔버스 삼아 타투를 새긴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의 모델들은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가는 창조적인 방법에 행복해 보이기도 했고 조금 긴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이날의 상파울루의 풍경을 엿보자. 사진은 24일 촬영됐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