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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0일 13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7월 10일 13시 11분 KST

디즈니랜드의 캡틴 아메리카에게 청각장애인이 수화로 말을 걸었다(동영상)

'inquisitr.com'의 7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유저인 ‘xoxogossipjew’는 지난 7월 2일, 디즈니랜드의 계열 테마파크인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를 방문했다. 마침 그때는 여러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들이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 이벤트가 열리던 중이었다. 그때 그는 한 청각장애인이 수화로 캡틴 아메리카에게 말을 거는 상황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가 당시 목격한 상황은 그에게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다정한 순간 중 하나”가 됐다.

청각장애인이 수화로 말을 걸어오자, 캡틴 아메리카가 수화로 대화를 이어간 것이다.


One of the sweetest moments I've ever seen. Quit making me fall in love with you. 💜

jade(@xoxogossipjew)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두 사람은 둘 만의 미소를 지었고, 서로 반가운 포옹을 했다.

이 테마파크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는 이 남자가 원래 수화를 할 줄 알았던 것인지, 이 일을 위해 따로 수화를 배웠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을 하는 그가 수화를 할 줄 안다는 것은 분명 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다른 청각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까지도 말이다.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이렇게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미국의 어느 마이너리그 구단 마스코트가 청각 장애 아동에게 같은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관련기사

- 미국 데이튼 드래곤스 야구단 마스코트의 클래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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