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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4일 12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6월 24일 22시 14분 KST

노엘 갤러거가 브렉시트 투표에 묵직한 직구를 던지다

오늘 영국이 '브렉시트' 했다. EU에서 43년 만의 탈퇴를 선택하면서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고, 엔화가치는 폭등했다. 가장 무서운 건 영국 증시는 아직 개장 전.

하여튼, 어제 영국 로큰롤의 살아있는 큰형인 노엘 갤러거에게 캐나다 CBC에서 브렉시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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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매일 밤 정치인들이 나와서는 마치 이게 무슨 엄청(fxxxxx) 큰일이고, 영국을 대단히(fxxxxx) 많이 바꿔 놓을 것처럼 지껄이죠. 좋아 알겠는데, 우리가 너네한테 돈 주고 시킨 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나라를 굴리는 거나 열심히 하란 말이지. 왜 사람들한테 그걸 물어봐? 99%의 사람들은 돼지 똥만큼이나 멍청한데."

뒤이어 그는 이런 말도 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라크 전쟁에 군인 보낼 때는 국민 투표했냐고? 안 했잖아. 바보 자식들."

마지막으로 그는 '브렉시트'라는 단어 자체를 조롱했다.

"그 단어가 꼭 시리얼 같다는 사실은 맘에 들어. 브렉시트 한 사발!"

시원하기로는 노엘 만한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