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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6일 14시 00분 KST

G7 정상, 북한 도발을 경고한다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center, waves with other leaders of Group of Seven industrial nations, from left, European Council President Donald Tusk, Italian Prime Minister Matteo Renzi,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U.S. President Barack Obama, Abe, French President Francois Hollande, British Prime Minister David Cameron,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and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ean-Claude Juncker as they pose for the family photo during the first day of the G-7 summit meetings in Shima, Japan, Thursday, May 26, 2016. (Jim Watson/Pool Photo via AP)
ASSOCIATED PRESS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center, waves with other leaders of Group of Seven industrial nations, from left, European Council President Donald Tusk, Italian Prime Minister Matteo Renzi,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U.S. President Barack Obama, Abe, French President Francois Hollande, British Prime Minister David Cameron,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and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ean-Claude Juncker as they pose for the family photo during the first day of the G-7 summit meetings in Shima, Japan, Thursday, May 26, 2016. (Jim Watson/Pool Photo via AP)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7개국(G7)은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경고하는 정상선언을 27일 발표한다.

26∼27일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결과물로 채택될 정상 선언 초안에는 "(올들어 실시된)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또 북한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준수할 것과, 앞으로 어떠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요구하는 내용이 초안에 포함됐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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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남중국해 섬의 군사기지화를 추진 중인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도 선언에 포함된다.

선언 초안은 "우리는 각국이 국제법에 근거한 주장을 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일방적 행동을 자제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힘과 위압을 사용하지 말 것, 분쟁 해결을 위해 중재 절차를 포함한 평화적 수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확인한다"는 문안을 담았다.

더불어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분쟁의 평화적 관리와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들어간 G7 외교장관들의 '해양안보성명'을 정상 차원에서 보증하는 내용도 초안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