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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7일 15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27일 15시 47분 KST

알리바바 마윈 회장, AC밀란 인수 추진한다?

Alibaba Executive Chairman Jack Ma attends the World Climate Change Conference 2015 (COP21) at Le Bourget, near Paris, France, December 5, 2015. REUTERS/Stephane Mahe
Stephane Mahe / Reuters
Alibaba Executive Chairman Jack Ma attends the World Climate Change Conference 2015 (COP21) at Le Bourget, near Paris, France, December 5, 2015. REUTERS/Stephane Mahe

중국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이탈리아 프로축구단인 AC밀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봉황망(鳳凰網)이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해 27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우선 일주일 내로 AC밀란 지분 70%를 인수한 뒤 1년 내 나머지 30%를 추가로 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AC 밀란 구단주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역시 이런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다만, 구매가 등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봉황망은 그러나 지난 2년간 중국자본의 AC 인수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마 회장의 구단 인수가 실제 이뤄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중국 컨소시엄이 오는 6월까지 AC밀란 지분을 최소 50% 인수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고, 지난주에도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에 7억 유로(9천99억 원)에 AC밀란을 인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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