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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0일 09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20일 09시 34분 KST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첫 스틸 공개(사진)

영화 ‘황야의 7인’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백악관 최후의 날’과 ‘사우스 포’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의 이병헌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일본의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지난 1954년에 연출한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했던 존 스터지스 감독의 ‘황야의 7인’(1960)을 또 다시 리메이크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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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마을 밖에서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얼개는 똑같지만, 마을을 위협하는 캐릭터는 바뀌었다. ‘7인의 사무라이’에서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전란을 통해 생겨난 산적 무리였고, 1960년의 ‘황야의 7인’에서는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대의 마을을 위협하는 도적이었지만, 안톤 후쿠아의 ‘황야의 7인’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기업가가 마을을 위협한다. 그리고 그와 대적할 7명의 총잡이는 이병헌과 함께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노,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마틴 센스마이어 등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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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황야의 7인’은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이 함께한 3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그들은 ‘더 이퀄라이저’와 ‘트레이닝 데이’를 함께 만든 바 있다. ‘트레이닝 데이’에는 ‘황야의 7인’ 멤버인 에단 호크도 출연했었고, 덴젤 워싱턴은 이 영화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