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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9일 08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9일 08시 06분 KST

"대선 경선 출마할 건가?"에 대한 이재명의 답변

이재명 성남시장은 18일 한겨레 '정치BAR'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야권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 시장의 주요 발언을 발췌한 것.

"해야죠. 가능한 환경이 되면"

"(출마했을 때) '웃기네', 이런 정도가 되지 않아야 한다.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어야지 전혀 가능성 없는데 나오면 한겨울에 뛰쳐나온 개구리 신세 되는 수가…(있다)"

"경쟁할 수 있는 후보는 많을수록 좋다. 저도 그 선수 중 하나이길 바란다"

"정치는 일인경기가 아니라 집단경기다. 내가 이기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겨야 하는 게임이다. 서로 보완하며 협력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만드는 것이 진짜 정치이고 실력이라고 본다"

"사실 성남처럼 대한민국을 확 바꿔보고 싶다. 그런데 그게 어디 제 맘대로 되겠나? 다른 사람이 그럴 수 있다면 지원하고 함께하는 게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성남시의 무상복지는 산후조리원, 교복 등)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에 집중한 결과다"

"엄청난 출산비용, 보육비, 교육비, 그리고 취업난…이런 것들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니 지방정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것이다"

"무상의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시립의료원 개원에 맞춰 일정 대상, 즉 누구의 어떤 질병을 선정해 무상의료를 시행하면서 점차 확대하려고 한다. 현재 초등학교 치과 무상진료를 일부 시작했다"

김종인, 세월호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