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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9일 06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9일 06시 58분 KST

박영선은 당대표 요청이 온다면 고민해볼 생각이다

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대표를 거절할 생각은 없다.

아시아경제 4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박영선은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당에서 그런 요청(당대표 요청)이 온다면 생각해보실 의사는 있으신 거고요?"라는 질문에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차기 당대표를 경선으로 뽑을 것이냐 아니면 김종인 대표의 합의 추대가 좋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여론을 좀 더 들어봐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느냐.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인물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 관점에서 좀 더 진지한 생각과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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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영선 의원은 김종인 대표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당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후보군 중에 한 분"이라며 "그 후보군이 몇 분 더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박영선은 지난 2월 2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당 대표 초청 국회기도회'에 참석해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관련법, 이거 저희 다 반대한다. 동성애법 이것은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이라고 말해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힘들지 않게 4선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