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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5일 21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5일 22시 15분 KST

더민주 지도부는 세월호 추모 2주기 행사에 '당 차원에서는' 참석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4월 16일 열리는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행사에 당 차원에서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15일 보도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행사에 참석할 경우 개별 의원 자격으로만 참석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실무 차원에서는 고심했으나 김 대표는 비교적 처음부터 (불참) 결론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국가 주도 행사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유족들이 2주기를 조용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관여하는 건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취지로 김 대표가 얘기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4월 15일 보도

이에 김종인 대표는 안산 합동분양소 세월호 2주기 기억식과 광화문 광장 추모 문화제에 불참할 예정이며, 연합뉴스에 따르면 "4·13 총선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도 행사에 불참"한다.

반면 국민일보 4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천정배 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가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리는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의 심상정 상임대표 역시 안산 합동분향소의 2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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