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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5일 14시 0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5일 14시 10분 KST

김성종 작가의 '제5열', 영화화 된다

김성종 작가의 소설 ‘제5열’이 영화화된다.

배급사인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는 4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 C&I’의 제작으로 ‘제5열’을 영화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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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열’은 ‘여명의 눈동자’와 ‘최후의 증인’을 집필한 김성종 작가가 1979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열혈 형사 ‘최진’. 중요 인사들의 연쇄적인 죽음을 파헤치던 가운데 대동회라는 조직이 드러나고, 이 조직을 통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국제테러를 벌이려던 Z의 음모를 막으려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화 ‘제5열’은 MBC 드라마 ‘별순검’과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등을 연출한 이승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같은 작품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시나리오를 쓸 예정이다. ‘제5열’은 주조연 캐스팅을 거쳐 올 하반기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제5열’은 지난 1989년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고 김종학 감독이 연출했고 이영하가 주인공 최진을, 한진희가 킬러 ‘다비드 킴’을 연기한 바 있으며 박근형이 테러단체의 수장 Z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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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학 PD는 '모래시계'를 연출한 이후 CJ그룹과 손잡고 출범한 '제이컴'을 통해서 '제5열'이란 가제의 영화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후 이 프로젝트는 '쿠데타'란 제목과 함께 안성기, 최민수, 이정재를 캐스팅해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